에어아시아, ‘내년 여행 미리 찜하는’ 얼리버드 빅세일 실시
인천-쿠알라룸푸르, 방콕 편도 10만 9000원부터, 부산-칼리보 편도 7만 9000원부터, 2018년 1월부터 8월까지 출발하는 전 노선 항공권 해당
세팡, 6월 4일 2017 - 아시아 최대 저비용항공사 에어아시아는 5일부터 일주일간 2018년 출발 항공권을 한 발 앞서 구매할 수 있는 얼리버드 빅세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.
이번 빅세일 특가 운임 항공권은 2018년 1월 15일부터 8월 28일까지 출발하는 에어아시아 그룹 전 노선 항공권이 해당되며, 5일 새벽 1시부터 11일까지 일주일간 에어아시아 웹사이트(www.airasia.com)와 모바일 앱에서 선착순으로 구매 가능하다. 모든 특가 운임 항공권은 편도 기준으로 제세금이 포함돼 있다. 인천 출발 직항인 Δ인천-쿠알라룸푸르, 방콕(돈므앙) 노선은 10만 9000원부터, Δ인천-칼리보(보라카이)는 9만 7000원부터, Δ인천-마닐라는 9만 9000원부터 구매 가능하며, 부산 출발 직항인 Δ부산-쿠알라룸푸르는 9만 9000원부터, Δ부산-칼리보(보라카이)는 7만 90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.
간편환승 서비스를 이용해 편하게 여행할 수 있는 아시아〮오세아니아 노선도 특가 운임이 적용된다. 말레이시아 대표 휴양지로 향하는 노선인 Δ인천-랑카위, 페낭, 조호바루는 14만 5000원부터, Δ부산-랑카위, 페낭, 조호바루는 13만 5000원부터이며, 태국의 대표 휴양지로 향하는 노선인 Δ인천-치앙라이, 수랏타니는 15만 3900원부터다. 호주 노선의 경우 Δ인천-골드코스트, 멜버른 21만 원부터, Δ부산-퍼스 16만 1000원부터, Δ부산-시드니 19만 80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. 에어아시아의 간편환승 서비스를 이용하면 한 번의 수화물 체크로 목적지까지 편안하게 여행이 가능하다.
시그트라운드 테 에어아시아 그룹 마케팅 총괄 책임자는 “에어아시아의 얼리버드 빅세일은 아시아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여행자들이 항공권을 가장 합리적인 운임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”라며 “아시아 각 국의 대도시부터 작은 소도시까지 광범위하게 취항하고 있어 아시아 여행에 최적화된 에어아시아와 함께 일 년 먼저 가슴 설레는 휴가 계획을 세워보길 바란다“라고 덧붙였다.
한편, 에어아시아는 최근 롯데멤버스와 제휴를 맺고 엘포인트를 에어아시아 BIG 포인트로 전환해 항공권 구매에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. 해당 서비스는 에어아시아 BIG 포인트 회원으로 가입된 엘포인트 회원에 한해 이용이 가능하다.